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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생 309명 배출…‘큰 호응’
작성일 2023-11-30 00:00 조회수 204

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생 309명 배출큰 호응

 

올해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도내 청년 309명 수료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밀착 상담자신감 회복취업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강의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도내 미취업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수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시장을 연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총 309명의 청년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남도는 지난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올해 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창원을 시작으로 김해진주거제양산에 거점을 두고 도전(1개월)과 도전 플러스(5개월과정을 진행했으며각각 120, 189명의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 청년은 매월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의 5가지 공통프로그램과 지역특화외부연계자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최대 300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았다.

 

경남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거점 센터(창원김해진주거제양산)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였으며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하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도에서는 지역 강소기업 탐방’, ‘청년 운동회’, ‘참여자 워크숍’, ‘청년 모니터링단’ 등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5개월 과정인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임00 씨는 거듭되는 취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1년 동안 외부 활동을 못하고 은둔생활을 했었는데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원 도 경제인력과장은 최근 니트청년과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꿈과 에너지를 다시 회복하고 용기 있는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경상남도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2월 6()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수료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도지의 날(청년도전 지원의 날’ 행사를 열어 성과 공유회우수사례 발표부스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인력과 최민호 주무관(055-211-33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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