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마지막인 것 같은 10회차 모임...

그래서 마음건강분과 모임에 대해

느꼈던 바를 풀어볼까 해요.

간호학과 사망년 재학 중인지라,

이론 더블강의 & 실습으로 바빴다는 핑계도 있고...

아무래도 처음 만나는 분들이었던지라

어색하기도 했어서,

상반기에는 비교적 활동을 많이 못했었어요...

1학기 종강하고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바가 정말 많았었는데요.

그래서 08월부터는 경청넷 활동에 더더더더더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마음건강분과 모임은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경청넷의 큰 행사들은 몇 번 참여해왔는데요!!

매번 카카오톡 채팅으로만 대화 주고받았던

새롬 분과장님께 먼저 연락드렸는데,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꼭 한 번 뵙고, 커피 마시고 싶었던..ㅠㅠㅠ

아쉽게도 10회차 모임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어서

직접적으로 뵙진 못했지만!!!

온라인 상으로나마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다른 분들도... 

'얘는 왜 뒷북인가' 하는 생각도 있으셨을 수도 있지만!!

다들 내색 안 하고, 원래부터 친했던 것처럼

대화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

사실 정책이라고 하면 

22살인 저에겐 아직까진 부담스러운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정책 플랫폼 종료된 이후로는 마음건강분과는

친목위주의 모임을 진행해나가고 있기에!!

이번 10회차 모임에서도 각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마음껏 주고받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