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마음건강분과의 모임을 백제계삼탕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분과원들과 근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청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청년마음건강바우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마음건강바우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심리상담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상남도에서 이미 시행중인 청년마음건강치료비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에 한해서 지원하지만,

청년마음건강바우처는 심리치료 및 상담 비용을 10회기 가량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민간 심리치료 및 상담 비용이 1회기당 10만원으로 사회초년생인 청년이 이용하기엔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년의 눈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