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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처리상태, 작성일, 조회수, 정책분류 등의 내용
[교육/일자리] 코드로 상생(코·상)
작성자박정환작성일2025-05-23조회수539
처리상태 완료
정책분류 일자리
분과

○ 분야 : 교육/일자리

○ 사업명 : 코드로 상생(코·상)


제안사유 :

현재 경상남도는 청년 일자리, 디지털 교육,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대부분 정형화된 커리큘럼 또는 주도형 프로그램에 머무르고 있어 청년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특히 수도권 대비 디지털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 지역에서 청년들이 글로벌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기회는 제한적입니다.

이에 따라, 초보 개발자를 중심으로 한 집중 해커톤을 제안하며, 이 과정을 통해 청년이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단기적 취업 연계보다도 장기적 실무 감각,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 함양을 목표로하며, 특히 이후 참가자들이 멘토가 되어 후속 세대를 돕는 선순환 구조 형성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요내용

본 사업의 명칭은 <코드로 상생>으로, ‘코드’를 통한 디지털 도구 학습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동시에 담고 있는 가칭입니다. 초보 개발자, 지역 청년, 소상공인이 함께 협업하여 실생활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해 나가는 “협업형 디지털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일방적 교육이 아닌 글로벌 해커톤 형태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청년 개발자, 예비 창업자, 디지털 비전문가도 포함될 수 있도록 넓게 열어둡니다. 사전 교육 및 실습 세션을 제공하고,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현업 개발자와 함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개발 도구의 기초부터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현장 피칭까지 전 단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해외 주요 도시의 사례를 참고하면, 도쿄에서는 Google과 FIDO 연합이 초보자 대상의 실습 중심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를린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와 시정부가 연계하여 사회문제 해결형 해커톤을 정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델을 적용하여 경상남도에서도 지역 상권, 관광지,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하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게 하는 것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삼습니다.

이 모임은 한 번의 해커톤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커뮤니티화하여 지속적인 프로젝트 공유, 멘토링 재순환, 커리어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해당 해커톤 출신들이 지역에서 비영리 스타트업이나 협동조합의 형태로 직접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낯선 청년이나 장기 미취업자, 고립은둔 청년 등도 멘토링과 팀 빌딩을 통해 기술과 커뮤니티에 진입할 수 있게 하여, 단순히 기술 교육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